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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www.edaily.co.kr/news/read?newsId=01305446629148960&mediaCodeNo=257&OutLnkChk=Y 

 

진주교대 ‘장애학생 차별’ 입시조작…정원 10% 모집정지

진주교육대가 장애학생을 탈락시키려 입시전형에서 점수를 낮게 준 사실이 드러났다. 교육부는 진주교대 총 입학정원의 10% 모집을 정지하는 처분을 내렸다. 교육부는 진주교대에 대한 사안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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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다.

이 시대에 장애학생 차별이라니. 그것도 교대에서.

교육 최전선이라고 할 수 있는 교대에서 장애 차별에 앞장섰다.

장애차별은 기본적으로 하지 말아야 할 짓이지만 교육에서는 더욱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이다.

그런데 교대에서 장애 차별을 했다?

그렇다면 과연 그 교대의 교육 신뢰도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?

 

교육부의 조치는 모집정원 10% 정지다.

이번 2022학년도 입시에서 30여명의 학생을 모집하지 못하는 것이다.

모집정원을 이정도까지 건드리는 것은 매우 큰 징계라고 할 수 있다.

이게 무슨 징계냐고 할 수도 있는데.

 

진주교대의 1년 평균 등록금이 344만원 정도라고 한다.

1명이 학생이 4년간 학교를 다닌다고 했을 때 기대 수익은 344*4= 1,376만원이다.

그게 30명이면 1,376*30 = 4억 1,280만원이다.

4년간의 기대수익 4억원 가량을 감축 시킨 것이다.

표면적인 것만 4억이고 이면에는 또 어떤 추가 손실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그렇다.

 

이에 대해 진주교대에서는 사과문을 올리긴는 했지만......

이미 손실은 발생했고, 떨어진 신뢰도를 어떻게 회복할 지가 문제일 것이다.

 

 

<출처 : 진주교대 홈페이지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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