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부창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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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의고사의 전과 후 중에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?

 

많은 학생들이 가지는 고민이다.

 

특히 모의고사를 이제 처음 보는 고1학생들이 많이 고민하는 것이고,

 

아직 입시에 대한 감을 못 잡은 학생들도 많이 하는 고민이다.

 

단적으로 얘기하자면 모의고사를 대비한다는 것은 그다지 효율이 좋은 공부 방법이 아니다.

 

그리고 모의고사 후 활용이 몇 배는 더 중요하며 좋은 공부가 된다.


1. 모의고사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

모의고사 전에 공부할 게 있을까?

모의고사 전에 뭘 해야 하나?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?

 

이런 질문은 정말 많이 들어보았지만 해줄 수 있는 얘기는 항상 같다.

 

"그냥 하던 공부 열심히 하고, 따로 뭔가 더 하려고 하지 마세요."

 

아, 해야 할 게 하나 있긴 하다.

 

날짜와 시간표 확인 하기.

 

모의고사가 언제인지, 몇 시부터 시작인지.

 

이정도만 알아두면 된다.

 

추가한다면 준비물과 시험 유의사항 알아두기 정도?

 

모의고사는 수능 전 점검과 연습에 해당한다.

 

성적을 위한 공부는 어디까지나 수능에 맞춰져야지 모의고사에 맞춰져서는 안 된다.

 

특히 고1 같은 경우는 학교에 따라 모의고사 범위와 진도가 안 맞을 수도 있다.

 

이거 억지로 맞추려고 하다 보면, 학습 일정이 다 꼬여버린다.


2. 모의고사를 보면서 신경 써야 하는 것들

시험 풀이 요령

점수 좀 잘 받겠다고 찍는 것도 하지 말고, 잘 모르는 문제 기를 쓰고 달라 붙지도 말자.

 

문제 유형이 나에게 익숙한지, 혹은 잘 이해가 되는지를 확인하고,

 

모르는 문제보다는 풀 수 있는 문제에 더 집중하자.

 

이것은 실전에서도 필요한 문제 풀이 요령이다.

 

모르는 문제,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문제에 집착하기 보다는 그 시간에 잘 풀리는 문제 더 확실하게 풀고,

 

남는 시간에 모르는 문제를 푸는 거다.

 

이런 연습은 평소에 잘 해둬야 나중에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다.


3. 모의고사를 다 풀고 나서 확인해야 하는 것들

공부는 시험 후에?

모의고사를 풀고 나면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된다.

 

지문의 유형을 살피고, 틀린 문제, 잘 모르는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는지 요령을 익히자.

 

고1은 처음 경험하는 문제 유형에 멘탈이 무너지지 않게 주의하고,

 

고2는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자.

 

고3은 현재 등급을 기준으로 내가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수준과 목표 대학과의 격차를 확인하자.

 

그리고 앞으로 공부의 방향을 잡는 것이다.

 

물론 틀린 문제 유형을 정리하고, 풀이법을 익히는 것은 기본이다.

 

성적 향상은 바로 여기서 일어난다.

 

무엇을 모르는 지 알고, 그 약점을 보강하는 것이 바로 최고의 학습법이다.

 

그렇기 때문에 모의고사 전과 후, 대비와 활용 중 중요한 것은 모의고사 후 활용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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