ㅇ ‘책열매’를 먼저 경험한 연구학교의 학생과 교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독서 경험의 확대와 공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.
<시범운영 참여자 인터뷰>
◦ (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 6학년 학생 ○○○)“저는 평소에 책 제목과 표지를보고 책을 고르는 데, 실제 내용은 저와 안 맞아서 믿을 수가 없었어요. 그런데책열매의 인공지능은 저를 꿰뚫어 보는 거 같아요. 마치 넷○○○ 처럼요.” ◦ (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 4학년 학생 ○○○) “학급 서재 기능을 활용하니, 책에 대해서친구들이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어 혼자 읽을 때보다 재미있었어요.” ◦ (한국교원대학교 부설 월곡초 교사 김귀옥)“책열매의 낱말 학습 기능은 학생들의어휘 수준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. 학생들의 어휘력이 향상되니,책을 읽을 때 의미를 되새기며진지하게 읽는 모습을 보았습니다.” ◦ (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 교사 홍태림)“책열매 도서 추천 기능을 활용하니,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는 시간이 줄었고, 학생의 독서 경험이 확대되었습니다. 교사는 학생들이 어떤 책을 주로 읽는지 살펴 학생의 관심사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”
□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“독서를 통한 깨달음의 경험을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는 것은 평생 배움을 위한 단단한 초석을 만드는 중요한 일이다.”라고 강조하며,
ㅇ “교육부는 학생이스스로 독서를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‘책열매’를시작으로 미래 교육에 걸맞은 독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노력하겠다.”라고 말했다.
ㅇ 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“학생 중심의 독서 교육이 현장에서이루어지도록 계속해서 ‘책열매’의 알고리즘을고도화하고 콘텐츠를보강하여, ‘책열매’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 맞는 독서 교육 지원 웹서비스로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”라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