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가 개요
□ 시행 목적
◦ 국가수준의 학업성취 수준 파악 및 추이 분석을 통한 학교교육의 성과 점검 및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확보
□ 평가 개요
◦ 시행일 : [고2]’20. 11. 25.(수), [중3]’20. 11. 26.(목)
◦ 평가 대상 : 중학교 3학년, 고등학교 2학년 중 표집학급 학생
※ 중3‧고2 전체 학생(771,563명)의 약 3%, 21,179명(424교)
◦ 표집 대상 학교 : 전체 중학교, 일반고, 자율고, 특수목적고, 특성화고(대안계열)
※ 일반고 직업과정반,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제외(직업기초능력평가 적용)
◦ 평가 교과 및 범위
학년 |
교과 |
평가 범위 |
시간 |
중3 |
국어, 수학, 영어 (사회, 과학) |
중 1~2학년 전 과정, 3학년 1학기 과정 |
교과별 45분 |
고2 |
국어, 수학, 영어 |
(국어‧영어) 범교과 소재, (수학) 고등학교 ‘수학’ 과목 |
교과별 50분 |
※ 학교생활 행복도, 교과기반 정의적 특성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 병행
□ 결과 통지
◦ 교과별 성취수준*(4단계)과 교과 내용영역 및 교과역량별 성취율(%) 및 상세 정보, 교과기반 정의적 영역 특성(흥미, 자신감 등)
성취수준 |
일반적인 특성 |
4수준 |
평가 대상 학년의 학생들이 도달하기를 기대하는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거의 모든 부분을 이해하고 수행한다. |
3수준 |
평가 대상 학년의 학생들이 도달하기를 기대하는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상당 부분을 이해하고 수행한다. |
2수준 |
평가 대상 학년의 학생들이 도달하기를 기대하는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부분적으로 이해하고 수행한다. |
1수준 |
평가 대상 학년의 학생들이 도달하기를 기대하는 교육과정 성취기준을 이해하고 수행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. |
※ 2015 개정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따라 교과별 세부 성취수준은 구체적으로 별도 제시, ‘4수준~1수준’으로 평어 개선*
* (기존) 우수, 보통, 기초, 기초학력 미달 → (개선) 4, 3, 2, 1수준 (’19. 고교 적용 → ’20. 중3까지 적용)
성취 수준 분석 결과
1. 교과별 성취수준
전년 대비, 중학교 수학의 학업성취도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나, 중학교 국어, 영어의 1수준 비율은 증가하였고, 고등학교 모든 교과의 1수준 비율 역시 증가하였음
◦ (3수준 이상) 중학교 국어와 영어는 각각 75.4%, 63.9%로 전년 대비 7.5%p, 8.7%p 감소, 고등학교 국어는 69.8%로 전년 대비 7.7%p 감소함
※ 중학교 수학, 고등학교 수학, 영어에서의 전년 대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음
◦ (1수준) 중학교 국어와 영어는 각각 6.4%, 7.1%로 전년 대비 2.3%p, 3.8%p 증가, 고등학교 국어, 수학, 영어는 각각 6.8%, 13.5%, 8.6%로 전년 대비 2.8%p, 4.5%p, 5.0%p 증가함
※ 중학교 수학에서의 전년 대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음
2. 성별 성취수준
전반적으로 국어, 영어에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높음
◦ (3수준 이상) 중‧고등학교 모두 국어, 영어에서 여학생의 비율이 남학생에 비해 높음
※ 단, 중․고등학교 모두 수학에서는 성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음
◦ (1수준) 중‧고등학교 모든 교과에서 남학생의 비율이 여학생에 비해 높음
3. 지역규모별 성취수준
고등학교는 지역규모별 학업성취도의 유의한 차이가 없으나, 중학교는 전반적으로 지역규모별 차이가 나타남
◦ (3수준 이상) 중학교 모든 교과에서 대도시의 비율이 읍면지역에 비해 높음
※ 단, 고등학교에서는 모든 교과에서 지역규모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음
◦ (1수준) 중학교 국어, 수학에서 읍면지역의 비율이 대도시에 비해 높음
※ 단, 중학교 영어, 고등학교 모든 교과는 지역규모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음
정의적 특성 및 코로나19 관련 분석 결과
1. 학교생활 행복도
중‧고등학교 모두 학교생활 행복도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였음
◦(목적)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교육맥락변인을 분석하여 교육정책 수립의 시사점 도출
◦(방법) ’13년부터 매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시,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시행
※ ‘높음’ 비율은 개별 문항의 응답을 점수로 환산(매우그렇지않다=0, 그렇지않다=1, 그렇다=2, 매우그렇다=3)하여 구한 평균값 중 2 이상의 비율(설문 문항 15쪽 참조)
◦(결과) 학교생활 행복도의 ‘높음’ 비율은 중학교 59.5%, 고등학교 61.2%로 ’19년에 비해 각각 4.9%p, 3.5%p 감소하였으나, ’13년에 비해서는 각각 15.9%p, 20.8%p 증가함
- (학교급별) ’13년에는 중학교에 비해 고등학교의 학교생활 행복도의 ‘높음’ 비율이 낮은 편이었으나, 이후 고등학교의 지속적인 증가로 ‘18년 이후 중학교와 유사한 수준을 이루었고, ’20년에도 중‧고등학교 각각 59.5%, 61.2%로 유사한 수준임
◦학교생활 행복도 세부 항목별 결과
- (심리 적응도) 심리 적응도의 ‘높음’ 비율은 중학교 75.7%, 고등학교 76.0%로 ’19년에 비해 각각 2.3%p, 2.0%p 감소하였으나, ’13년에 비해서는 각각 7.2%p, 12.0%p 증가함
- (교육환경 만족도) 교육환경 만족도의 ‘높음’ 비율은 중학교 51.2%, 고등학교 53.8%로 ’19년에 비해 각각 5.6%p, 2.8%p 감소하였으나, ’13년에 비해서는 각각 15.7%p, 18.9%p 증가함
◦학교생활 행복도 세부 문항별 응답 결과
※ 세부 문항별 응답 결과는 각 문항 당 긍정 응답(그렇다, 매우그렇다) 비율
2. 교과기반 정의적 특성
중‧고등학교 모든 교과에서 자신감, 흥미보다 가치와 학습의욕이 높고 성취수준 차이에 따라 정의적 특성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남
◦ (목적) 교과별 학업성취도와 교과기반 정의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교육정책 수립의 시사점 제공
※ 경과 : ’17년 수학교과 시범 적용, ’18년부터 모든 교과 확대 실시
◦ (방법) 자신감, 가치, 흥미, 학습의욕에 대한 설문조사
※ ‘높음’ 비율은 개별 문항의 응답을 점수로 환산(매우 그렇지 않다=0, 그렇지 않다=1, 그렇다=2, 매우 그렇다=3)하여 구한 평균값 중 2점 이상의 비율(설문 문항 16∼17쪽 참조)
◦ (결과) ’19년 대비 ’20년에 중・고등학교에서 전반적으로 ‘높음’ 비율은 감소, ‘낮음’ 비율은 증가 경향이 나타남
◦성취수준별 교과기반 정의적 특성
- (성취수준별) 3수준 이상의 학생이 1수준 학생보다 교과기반 정의적 특성이 높게 나타남
- (세부 항목별) 전반적으로 학습의욕에서 성취수준별 비율 차이가 비교적 크게 나타남
- (교과별) 수학 교과의 경우, 흥미와 학습의욕의 성취수준별 비율의 차이가 다른 교과에 비해 크게 나타남